정비/관리쉬움 (셀프 가능)

장마철 자동차 관리 완벽 가이드

월간 차량 추천 용품

9~10월 차량 관리

추천 용품 보러가기

장마철 전 필수 점검 항목(와이퍼·타이어·에어컨·배수구), 발수 코팅, 빗길 운전 안전 수칙, 침수 예방까지 장마철 자동차 관리를 종합 안내합니다.

예상 소요셀프 점검 1시간

이런 증상이 있나요?

  • 1와이퍼 소리가 남
  • 2빗길에서 제동 거리 김
  • 3유리에 빗물 맺힘

이런 원인일 수 있어요

  • 1와이퍼 노후
  • 2타이어 마모
  • 3발수 코팅 효과 감소
  • 4배수구 막힘

이렇게 해결하세요

1

타이어가 장마철 안전의 8할입니다

빗길에서 차가 미끄러지는 것은 대부분 타이어에서 결정됩니다. 트레드의 홈은 접지면에 들어온 물을 옆과 뒤로 빼내는 배수로 역할을 하는데, 마모로 홈이 얕아지면 이 배수 능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법이 정한 마모 한계는 1.6mm지만, 그건 '이 아래로는 불법'이라는 하한선이지 빗길 안전 기준이 아닙니다. 빗길 주행이 잦다면 그보다 여유 있는 상태에서 교체를 검토하세요. 확인은 트레드 홈 안의 마모 한계 표시(TWI)로 합니다. 사이드월의 작은 삼각형(▲) 마크를 찾아 그 연장선상의 홈 안을 보면 돌출부가 있는데, 트레드가 이 높이까지 닳았다면 한계입니다. 공기압도 함께 봅니다. 공기압이 낮으면 접지면 형상이 변형되어 배수 성능이 떨어지고, 더 낮은 속도에서도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장마 전에 네 짝 모두 규정치로 맞추세요.

1.6mm는 법적 하한선이지 안전 기준이 아닙니다. 빗길에서는 그 전부터 배수 성능이 크게 떨어집니다.

2

수막현상은 속도가 만듭니다

타이어가 물을 밀어낼 시간이 부족해지면 접지면과 노면 사이에 물의 층이 생기고, 그 순간 조향과 제동이 모두 듣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수막현상입니다. 발생을 좌우하는 요인은 네 가지입니다. 속도, 트레드 깊이, 공기압, 그리고 고인 물의 깊이입니다. 이 중 운전자가 즉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속도뿐입니다. 물이 고인 구간을 빠른 속도로 통과하면 타이어가 물을 배출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폭우 중이거나 노면에 물이 고여 보이면 속도를 확실히 줄이세요. 만약 수막현상이 발생해 핸들이 갑자기 가벼워졌다면 대응은 반대로 해야 합니다. 급브레이크와 급조향은 차가 회전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핸들을 그대로 유지한 채 속도가 줄어 타이어가 노면을 다시 잡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정답입니다.

수막현상 중 급브레이크·급핸들은 차가 돌아가는 원인이 됩니다. 발을 떼고 핸들을 유지하세요.

3

시야 확보 — 와이퍼보다 유리 상태가 먼저

장마철에 앞이 안 보이는 원인은 와이퍼만이 아닙니다. 앞유리에 낀 유막은 비가 올 때 빛을 넓게 번지게 만들어, 새 와이퍼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이렇게 잡으세요. 유리 바깥쪽 유막을 제거하고, 안쪽도 전용 세정제로 닦은 다음, 그래도 줄이 지면 와이퍼를 교체합니다. 와이퍼 고무가 굳으면 물을 닦는 것이 아니라 밀어내기만 해 시야가 오히려 나빠집니다. 발수 코팅은 어느 정도 속도가 나올 때 물방울이 스스로 날아가는 효과가 있어 고속도로에서 도움이 되지만, 저속에서는 체감이 작고 코팅이 부분적으로 벗겨지면 와이퍼 떨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 김서림은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외기 유입으로 두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습기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서 내기순환은 반대로 작용합니다.

4

다른 차가 나를 보게 만들기

폭우에서는 내가 보는 것만큼 상대가 나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이라도 비가 많이 오면 전조등을 켜세요. 밝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후방과 측방에서 내 차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때 미등만 켜지는 상태인지 전조등까지 켜졌는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제동등과 방향지시등이 모두 들어오는지 장마 전에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가 나가 있으면 빗속에서 뒤차가 판단을 놓칩니다. 비상등은 신중하게 쓰세요. 폭우 중 주행하며 비상등을 계속 켜면 방향지시등이 가려져 차로 변경 의도를 알릴 수 없게 됩니다. 정차했거나 급감속으로 뒤차에 경고가 필요한 상황에만 짧게 쓰는 편이 맞습니다.

5

침수 구간 — 기준은 타이어 절반입니다

물이 고인 도로를 만났을 때의 판단 기준을 하나만 기억하세요. 물 높이가 타이어 절반을 넘으면 통과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반 승용차의 엔진 공기흡입구가 대체로 그 정도 높이에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이면 물이 엔진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이 실린더로 들어가면 압축되지 않아 엔진이 그대로 파손됩니다. 통과할 수 있다고 판단했더라도 저단으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멈추지 말고 지나가고, 빠져나온 뒤에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밟아 물기를 날리세요. 젖은 브레이크는 처음 몇 번 밀립니다. 앞차가 지나간다고 따라 들어가지 마세요. 차종마다 흡입구 높이와 지상고가 다릅니다. 그리고 지하차도나 저지대는 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므로, 애매하면 우회하는 것이 항상 옳습니다.

물 높이가 타이어 절반을 넘으면 통과하지 마세요. 엔진 흡입구로 물이 들어가면 엔진이 파손됩니다.

6

침수됐다면 절대 시동을 걸지 마세요

이미 물에 잠겼거나 주행 중 물에 빠져 시동이 꺼졌다면, 가장 중요한 원칙은 다시 시동을 걸지 않는 것입니다. 내연기관차든 전기차든 마찬가지입니다. 흡기 계통과 전자 부품에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이 파손되거나 전자제어장치(ECU)가 고장 나 2차 손상으로 번집니다. 보험 처리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순서대로 이렇습니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가능하면 배터리 단자를 분리해 전기 계통을 차단하고, 보험사에 연락해 견인을 요청합니다. 차 내부에 물이 들어온 정도와 수위를 사진으로 남겨두면 보상 절차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장마가 끝난 뒤에는 실내와 트렁크 바닥,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물기가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충분히 말리세요. 남은 습기는 곰팡이와 전장 부식으로 이어집니다.

침수 후 시동을 걸면 엔진·ECU 손상으로 피해가 커집니다. 시동을 걸지 말고 견인하세요.

팁

새 와이퍼로 갈아도 줄이 진다면 앞유리 유막이 원인입니다. 유리를 먼저 닦으세요.

"와이퍼를 두 번 갈고 나서야 유막 문제인 걸 알았어요."

김서림은 에어컨 + 외기 유입이 가장 빠릅니다. 내기순환은 반대로 작용합니다.

"순환 모드를 바꾸는 것만으로 금방 사라졌어요."

비 오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세요.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폭우에 미등만 켜져 있던 걸 뒤늦게 알았어요."

주행 중 비상등을 계속 켜면 방향지시등이 가려집니다. 필요할 때만 짧게 쓰세요.

"앞차가 비상등을 켠 채 차로를 바꿔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물 높이가 타이어 절반을 넘으면 앞차가 지나가더라도 따라 들어가지 마세요.

"차종마다 흡입구 높이가 다르다는 걸 알고 나서 기준이 명확해졌어요."

침수 구간을 통과한 뒤에는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밟아 물기를 날리세요.

"젖은 브레이크가 처음 몇 번 밀려서 놀란 적이 있어요."

주의사항

  • !1.6mm는 법적 하한선이지 빗길 안전 기준이 아닙니다 — 배수 성능은 그 전부터 떨어집니다
  • !수막현상 중 급브레이크·급핸들은 차가 회전하는 원인이 됩니다 — 발을 떼고 핸들을 유지하세요
  • !물 높이가 타이어 절반을 넘으면 통과하지 마세요 — 엔진 흡입구로 물이 들어갑니다
  • !침수된 차는 절대 시동을 걸지 마세요 — 엔진·ECU 2차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 !공기압이 낮으면 더 낮은 속도에서도 수막현상이 발생합니다
  • !주행 중 비상등 상시 점등은 방향지시등을 가려 오히려 위험합니다
  • !장마 후 실내·트렁크 바닥의 잔류 습기를 반드시 말리세요 — 곰팡이와 전장 부식의 원인입니다

가이드 정보

난이도
쉬움 (셀프 가능)
예상 소요 시간
셀프 점검 1시간
카테고리
정비/관리

월간 차량 추천 용품

9~10월 차량 실내용품

추천 용품 보러가기

관련 가이드